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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파업이 장기화되고 있어서 환자들의 고통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강대강 대립이라더니 정말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고래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고 정부도 의료계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는 하지만 누군가는 생명에 위협을 느끼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오늘은 의료파업 중 환자의 고통과 병원의 운영난에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전에 전공의파업 이유 필수의료 수가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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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필수의료수가 조정은 중요한 이야기라 조금 한다면
한국의 현재는 소아과나 신경과, 내과계, 산부인과 등 필수 의사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고 있고 이는 필수의료수가가 현저히 낮기 때문에 의사들이 이런 과로 지원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뇌수술은 뇌수술은 하는 일에 비해 그 댓가가 매우 작은 게 현실입니다.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기에 혹여 의료분쟁조정의 위험도 늘 따르고 있는데 그만큼의 대우를 받지 못하는 게 현실이죠.
필수의료수가는 조정이 되어야 하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필수의료수가가 오르면 의료보험이 따라 오르기에 조심스러운 부분입니다.
병원의 현재 상황
현재 서울대 병원 수술 건수는 약 40% 줄어들었습니다.
서울대 병원이 마이너스 통장한도를 천억 원 늘렸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이 말을 반대로 이야기하면 환자들이 필요한 치료를 받지 못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의료대란으로 죽은 사망자는 아직 없지만 중증환자들과 특히 희소난치병환자 암초기환자들이 이 고통을 고스란히 받고 있다는 겁니다.
서울대 병원은 특히 전공의 수가 많은 편인데 45% 가 전공의로 되어 있어서 값싼 전공의들이 다 빠져나 가고 나니 더 큰 손실이 생기는 고질적인 구조적인 문제가 드러나는 상황입니다.
이런 일이 비단 서울대 병원만의 일은 아닙니다. 현재 빅 5 병원에서 다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위와 같이 병원의 1일 손실이 10억 원 이상이라는 수취는 병원의 손실과 더불어 중증환자의 수술이 그만큼 이뤄지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문제는 병원이 이러다가 파산하면 그에 대한 대책은 있을까 하는 겁니다.
파산이란 게 그냥 단순히 문을 닫는다는 개념이 아니라 체계가 망가지는 건데 그것도 생각해 볼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급한 환자 수술은 이뤄지고 있지만 평소 3명이 하던 수술을 혼자서 하다 보니 혼자 못하는 수술은 옆방에서 와서 도와주고 옆방에서도 혼자 못하는 수술을 가서 도와주면서 수술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는 다행히 이런 일들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다는 빅 5 병원의 현실이 이런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지방 주요 병원 상황은 어떨까요?
이런 일은 빅 5 병원에서만 일어나는 일은 아닙니다. 지방 역시 이런 상황으로.. 지방 교수들이 원래도 힘들었는데 지금은 의사편 정부 편 이런 게 문제가 아니라 너무 힘들어서 못하겠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피로도가 쌓일 만큼 쌓였다고 봐야 할 거 같습니다.
환자들의 고통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병원이 이렇게 큰 손실이 있다는 것은 환자들이 그만큼 피해를 보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렇듯 생명이 위급한 환자들은 어떻게든 수술도 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는 수술이 미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암도 수술이 급한 경우는 수술을 할 수 있지만 초기암인 경우는 치료가 계속 미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병이든 치료의 적합한 시기라는 게 있고 그 시기를 놓치면 병을 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현실에 맞닥트리게 되면 그 마음이 무너져 내리는 게 사람 마음일 겁니다.
희귀 난치성 질환은 약도 아무 데서나 구할 수 있는 게 아니라서 그 마음이 많이 초조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 씨는 전공의 집단 사직이 있었던 지난달 치료제를 처방받아야 하는 시기가 돌아왔는데 대형병원 진료가 늦어져 일주일간 치료제 없이 고통을 견뎌야 했습니다.
"이제 의대교수마저 사직서를 내겠다고 하면 다음번에 치료제를 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호소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1형 당뇨를 앓고 있는 사람들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는 탓에 혈당 조절이 어렵기 때문에 대학병원에서 1형 당뇨에 맞는 인슐린과 함께 저사제, 연소 혈당 측정기를 처방받아 이용하는 경우가 상다수입니다.
의료파업으로 이달 5일부터 한시적으로 인슐린을 제외한 소모품은 처방전 없이 이전의 이력을 가지고 처방받을 수 있게 됐으나, 인슐린은 여전히 대학병원에서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단편적인 몇몇 사연이지만 많은 분들이 25일 이후를 많이 걱정하고 있고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이 되는 건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 아픈 부모님이 계신 자녀로서 어쩔 수 없는 거 같습니다.
아무쪼록 조속히 해결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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